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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Send your Name to Mars (화성에 이름 보내기) - 한국시각 10월 1일 오후 1시까지 마감 - 늦기 전에 참여해 보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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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Send your Name to Mars (화성에 이름 보내기) - 한국시각 10월 1일 오후 1시까지 마감 - 늦기 전에 참여해 보아요~

elsa in mac 2019. 9. 30. 17:24

NASA Send your name to mars 홈페이지

차기 화성탐사 프로젝트인 Mars 2020가 2020년 7월에 실시되는데요..
이를 기념함과 동시에 홍보의 일환으로 신청자의 이름을 접수받에 탐사선인 Rover에 실어 보내는 Send your Name to Mars 이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내일 접수가 마감됩니다.

접수마감 하루 전인 오늘 현황을 보면, 의 외로 터키에서 신청자가 가장 많습니다. 미국은 3번째 네요. 우리나라도 8번째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접수된 이름들은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Jet Propulsion Laboratory)에서 전자빔을 이용하여 실리콘칩에 새겨 넣게 됩니다. 천만명이 넘는 이름을 어떻게 다 새겨 넣을지가 궁금한 대목인데요.  글씨 크기가 75나노미터(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1000)로 매우 작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이 정도 해상도면 직경 2Cm 원에 100만명 이상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아래와 같이 이름과 국적, 그리고 우편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입한 후, "SEND my name to mars"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신청을 하게 되면, 화면이 바뀌면서 아래와 같은 탐승권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 우측 하단의 버튼을 이용해서 해당 티켓을 프린트 하거나 이미지 파일(PNG)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딩패스에는 Mars 2020 우주선 발사 장소와 시각, 비행 거리 및 화성의 목표 도착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Mars 2020은 차기 탐사선을 화성에 보내게 되는데, 고대 미생물 흔적을 찾는 것이 목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착지도 35억년전 깊이 500m의 호수가 존재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Jezero 크레이터가 선정되었다고 하지요.

그 밖에 화성의 기후와 지질을 측정하고 차기 탐사선이 가지고 지구로 귀한할 것을 대비하여 셈플을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NASA는 현지시각 9월 27일 부터, Mars 2020 Rover의 조립 과정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끔씩 확인해 보시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게 되며, 국내에서도 우주개척의 이벤트를 접하게 될 날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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