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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 Mac mini M6 신형이 나왔네요 ?

elsa in mac 2026. 8. 26. 18:17

2026년 8월도 며칠 안 남은 시점에, 아주 조용히 정말 뜬금포로 2026 신형 Mac mini 가 출시 되었습니다. 

2nm 공정의 최신 M6 chip 과 M5 Pro chip 두 가지 사양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뭐 사양과 가격등은 제 글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시는 게 횔씬 좋을 것입니다.  이해 내용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떤 정답이 정해진 것은 없지요. 각자의 사정과 여건에 맞게 판단하시면 될 것입니다. 

최근에 반도체 공급망 문제(shortage)로 인헤, 정말 컴퓨터 부품값 그 중에서도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괜찮았던 시절조차 굉장히 높게 받아 왔던 apple 이기에 이번 공급망 문제로 인한 memory 가격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죠. 그래서 성능과 스펙보다 더 관심이 있는 것은 "그래서 얼만데?"이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149만원? (헐~) 정말 M4 Mac mini 89만원이 가성비였네요. 와~
M6/16GB/256GB가 149만원이라. Mac mini는 미니 PC이고, 가성비로 사는 제품이거늘. 이제 옛말이 되어 버렸네요. 

아... 과연 이 제품을 이 가격을 주고 사는 것이 맞는 것일까 ? 이 질문에 대해 합리적인 답변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AI의 시대이고, AI를 Target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소위 말하는 Local LLM을 돌릴 수 있는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CPU Core가 10개고 20개고, GPU Core가 몇 개가 늘어났고, 내부 Bandwidth가 몇 GB/s 던, Neural Engine 이 몇 배가 되었든 말든, Local LLM을 쾌적하게 돌릴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쩔 수 없이 컴퓨터가 필요해서 사야 하는 것이라면 좀 더 저렴한 미니PC를 알아봐야 합니다. 150만원 주고 Local LLM을 못 돌린다면 정말 비싼 컴퓨터를 사는 것 입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150만원짜리 미니PC에서 Local LLM을 돌리겠다는 것이냐? 라고 반문 한다면 제 말이 그 말입니다. Local LLM도 못돌리는 것이 16GB RAM, 256GB Storage 에 12Core CPU, 12 Core GPU 거기에 듀얼 16 Core Neural Engine 이 무슨 소용이냔 말입니다.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자동차라고 해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정작 그 성능이 불안해서 사용하지 못하고, 운전을 직접한다면 비싼 비용을 지불한 의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인 셈입니다. 

물론 Local LLM 환경 구축과 관련된 기술과 모델 최적화 기술도 점차 향상되어 보다 적은 메모리와 낮은 프로세싱 환경에서도 돌아가게 될 날이 오겠지만.. 그건 막연한 기약일 뿐 이 제품을 사자마자 얻을 수 있는 선물이 아닙니다.  아마 우리 유튜버 형님/누나들이 알아서 돌려 보고 어떤지 결과를 말해 주겠지요. 

Local LLM 을 돌린다는 가정하에 현재기준으로 정말 최소한의 CTO 옵션을 적용해 본 것입니다. M5 Pro/48G/1TB.. 450만원..  물론 좀 더 좋은 모델을 돌리려면 M5 Pro/64GB/2TB로 가야 하고, 그럼 640만 원이 됩니다.  왜 M6 대신 M5 Pro 냐? 메모리 대역폭이 M5 Pro 가 거의 2배 가까이 높기(153GB / 307GB/s) 때문입니다. 

한 달에 가장 저렴한 AI 구독으로 2.5만 원 정도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1년에 30만원이고 3년이면 대략 100만원 정도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mac이나 PC다 큰 불만이 없어 그대로 사용한다면 AI 서비스를 대략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향 후 10년 동안 구독료가 얼마나 높아질지는 모릅니다. 그러니 그냥 지금 수준에서 계산을 해 봅니다. 정말 1년 구독료가 부담스러운데, mac 이 local LLM을 잘 돌릴 수 있어 비싸도 mac 을 사는게 더 이득이다라는 시점이 오면 그땐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일 것 입니다. 

450만원에 mac mini CTO를 구입하여 10년 이상 고장 없이 사용하면 본전이고, 그 이상 쓴다면 그대부터 가성비가 나오는 것인데, 괜찮은 모델 돌리려면 사양을 더 높여야 하니, 물음표가 붙을 수 밖에 없는 포지션 입니다.  

물론 Apple 에서 Mac mini는 local LLM을 구동하기 위한 머신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제품 설명에서도 Mac Studio 급에서나 그나마 Local LLM의 성능을 제시하고 있지요. 

 Mac Studio M5 Max/18Core CPU/40 Core GPU/64GB/2TB 옵션으로 하니, 7백 30만원이 나오네요.  local LLM 돌리는 분들 말로는 1천만원 초반 수준이라도 메모리 빵빵하고 bandwidth 1TB/s 넘으면 가성비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

물론, LLM을 돌리면서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질러야 합니다. M5 Ultra 256GB Memory로 가셔야 합니다. 어정쩡한 spec 이면 이도저도 아닐 수 있습니다. 메모리가 적으면 큰 모델을 못 돌리고, 대역폭이 낮으면 token 속도가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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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서 결론은 이것입니다. 

신형 Mac Mini 와 Mac Studio 가 나왔지만.. Local LLM을 구동하기 위해서 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mac 이 큰 불만이 없다면.. 그냥~ 지금 사용하고 있는 mac을 좀 더 오래오래 아끼고 사랑해 주자..  

반대로, "아니 난 신형 mac을 구매해서 local LLM 돌릴 거야~" 라는 계획이라면 Mac mini는 쳐다보지 말고 Mac Studio를 구매하자. 

물론, 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M1 mac mini 를 앞으로 3년은 더 써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Local LLM 흠... 안돼..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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