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macOS Sierra의 Finder에서는 예전과는 달리 단축키(Shortcut)을 이용하여, 숨김파일을 손 쉽게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는 바로 Command + Shift + 점(.) 인데요.. 물론 토글(Toggle)로 동작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숨김 처리 되어 있는 사용자 계정의 라이브러리 폴더등을 들어갈 때, 예전 처럼 "폴더로 이동"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알아 두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macOS Sierra 10.12.2의 정식버전에서 SIP(System Integrity Protection)을 활성화/비 활성화 시킬 때 사용하는 csrutil 명령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SIP는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으며 시스템 파일과 폴더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보호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영역을 사용자가 수정하거나 할 경우에는 SIP기능을 일시적으로 OFF 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SIP를 켜거나 끄기 위해서는 터미널에서 csrutil 명령을 이용해야 하는데, 정상 부팅 상태에서는 상태를 확인하는 status 옵션을 빼고는 disable / enable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려면 command + R를 통한 복구모드(Recovery Mode)로 부팅을 해야만 했습니다. S..

신형 맥북프로의 터치바에서 볼륨이나, 화면밝기 등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이번 포스트를 통해, Touch Bar의 각 부분에 대한 명칭을 간단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번 포스트를 쓸때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인데요..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Touch Bar는 크게 3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일 좌측에 "시스템 버튼" 이 있는데, 이 영역은 ESC 키를 대표로, 각 앱에서 세부 기능으로 들어 갔을 때 이전 단계로 나가거나 혹은 취소등을 수행하는 키들이 놓이게 됩니다. 가운데 영역은 현재 활성화된 앱(Active Application)에서 제공하는 버튼이나 컨트롤러 등이 표시되는 영역이며, "

신형 맥북프로(late 2016)이 출시 된 후, Thunderbolt 3(USB-C)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초 출시와 함께 제기되었던 문제점 중, 기존에 나와 있는 Thunderbolt3 Dock 이나 eGPU 등의 연결과 관련하여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분명 Thunderbolt3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기존에 출시된 TB3 외장기기들과의 연동이 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그 원인을 신형 맥북 프로가 Texas Instrument사의 TB3 controller 칩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데에서 그 원인을 찾았는데요. 이는 바꾸어 말하면, 신형 맥북프로의 TB3와의 호환성과 관련 애플의 인증을 받아야지만 실질적으로 정상적인 연결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