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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ikileaks의 CIA 해킹 이슈와 관련, 최신버전의 IOS는 대부분 이미 Patch가 되었다고 밝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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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ikileaks의 CIA 해킹 이슈와 관련, 최신버전의 IOS는 대부분 이미 Patch가 되었다고 밝혀..

elsa in mac 2017. 3. 8. 23:27

오늘 국내/외를 막론하고 Wikileaks에 의해 폭로된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스마트폰 및 스마트 TV에 대한 커널(Kernel) 해킹관련 소식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익히 들어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Wikileaks에 올라온 글을 보면, CIA의 Hacking Tools의 명칭은 Vault 7이라고 명명되어 있는데요.. 전통적인 암호 해킹방식을 넘어, OS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kernel 영역을 장악함으로써,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은밀하게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IT정보 소식지인 TechCrunch에 애플의 입장 발표가 오늘 포스팅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Vault 7에 의한 CIA의 개인정보 해킹은 이미 2015년부터 이슈화가 되었었고, Apple은 그 동안 I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보안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결과, IOS 최신버전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보안 허점들이 이미 대부분 Patch가 이뤄져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경쟁 업체인 Google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는 상태 입니다. 

물론 CIA의 해킹도구는 IOS 뿐만 아니라, 스마트 TV, Google의 Android는 물론, WIndows, OS X, Linux 등 PC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OS들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밝히고 있죠.... (Wikileaks : CIA Hacking 대상 목록)


의도와 진의 여부가 어떠하든, 죽자고 덤벼드는 해킹 시도에 대해 일반 사용자들이 취할 수 있는 대응책은 거의 전무한 것이 현실입나다.  단지, OS를 제공하는 업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보안 문제와 관련되어 신속하고 깊이있게 대응하는가 하는 것과 보안성이 강화된 최신 OS를 신속하게 업데이트 하려는 사용자들의 의지가 그나마 자신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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