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터미널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분들 중 많은 수가 zsh 에 powerlevel10k 프롬프트를 사용합니다. 유용한 정보를 프롬프트에 표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학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탁월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지요.헌데, 사용하는 터미널 에뮬레이터에 따라서는 윈도우의 크기를 변경하면 위의 스샷처럼 프롬프트가 깨져서 화면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을 경함한 분들이 많이 있을 것 입니다.  prompt reflow problem이라고들 하죠. 최근 버전업된 kitty나 wezterm 등에서는 이 문제가 잡혔지만, foot 터미널을 사용하거나, 기타 다른 터미널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런 문제를 겪게 됩니다. 그 원인이 zsh의 버그라는 말도 있고, p10k 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문제가..

애플의 macOS Sierra 등장 이 후, iMac 5K 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중에 한 가지는 시스템 종료 혹은 재 시동 시, 화면이 위와 같이 심하게 깨지는 glitch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 iMac 5K를 구입하신 분들은 자신의 iMac이 H/W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죠.오늘 새로 올라온 macOS Sierra 10.12.4의 Beta 4를 업데이트 한 결과 이와 같은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확인 결과, 일단 iMac 5K의 펌웨어인 Boot ROM 버전이 B15에서 B20으로 업데이트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관련 문제가 개선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다음 번 Beta에서 다시 재현될 수도 있고, Apple의 공식적인 ..

애플이 지난 12월 6일에 공개한 macOS Sierra 10.12.2 beta 5를 기점으로 신형 맥북 프로에서 제기되고 있는 많은 버그들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MacRumors에 의하면, 신형 맥북프로에서 USB-C를 통한 외장하드 연결 후, 타임머신 백업을 할 경우 데이터 전송 중에 충돌이 일어나면서 백업이 되지 않거나 맥북프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고, GPU 관련하여서도 화면이 깨지거나 외장 모니터를 연동할 경우 역시 화면이 비 정상적으로 보이는 버그들이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Beta 5에서 이런 문제들이 상당 부분 개선 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 제품을 출시하자 마자 여러 버그가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의 불편을 야기 시켰다는 점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MacBook Pro와 관련 특정 모델을 가리지 않고, 화면이 깨지거나 어두워지는 현상이 다수 보고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 MacRumors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이 가장 많은 문제가 보고되고 있는 모델은 MacBook Pro 15인치이며, Touch Bar를 탑재한 13인치 모델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겪고있는 사용자들이 올린 글들을 분석해 보면, dGPU(dedicated GPU)에서 iGPU(Integrated GPU)로 전환하거나,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는 등 GPU 변경 등 디스플레이 상황이 변경될 때, 애플의 "사진"앱을 사용할 때, GPU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등 특정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