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FileVault은 오래전부터 macOS에서 사용되어 온 저장장치 전체를 암호화하여 Mac의 보안성을 높이는 기능입니다 만, macOS Sierra(10.12,1 , 10.12.2)를 사용하는 MacBook에서 빌트인 키보드와 트랙패드 등 입력장치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보고 되고 있어 사용자 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 일부 사용자들로 부터 보고되고 있는 문제점은 FileVault을 적용한 이 후, MacBook의 로그인 화면에서 빌트-인 키보드의 백라이트가 켜지지 않고, 키보드가 먹통이 되어 패스워드를 입력 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신형 맥북프로의 경우에는 TouchBar도 먹통이 된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mac generation에서도 이와 관련된 실험을 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위의 사진을..

애플은 오늘 2017년 들어 첫 번째로, macOS Sierra 10.12.3 Beta3, IOS 10.2.1 Beta 3, watchOS 3.1.2 beta 2 및 tvOS 10.1.1 beta 2를 모두 공개 했습니다. 이번 릴리즈는 공개 베타 버전도 함께 배포가 되었는데요.. 긴 연말 연휴를 지나 온 이유도 있겠지만, macOS 부터 tvOS까지 특이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macOS Sierra(16D25a)의 경우에는 Mac 모델에 따라 다소 차이게 있겠지만, 주로 Graphics과 외부 포트 연동등과 관련된 kext들이 새롭게 버전업 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내부적인 안정성과 성능 개선 및 보안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번에 새로 릴리즈된 베타 버전들과 관련하여 새로운..

애플은 오늘 미국 공식 홈페이지의 NewsRoom을 통해 아이폰 10주년 기념 메시지를 공지했습니다. 공식적인 10주년은 2017년 1월 9일 이지만, 하루 먼저 메시지를 내 놓은 셈인데요.. 첫 아이폰은 2007년 1월 9일 Macworld 행사에서 고 스티브 잡스가 첫 번째 아이폰을 들고 나와 세상에 보여 주었죠... 당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3가지 제품을 하나로 내 놓았다고 발표 했는데요, "넓은 화면의 iPod에 터치 인터페이스를 추가 했으며, 혁신적인 휴대폰 기능과 인터넷 기능을 추가했다"고 소개를 하죠. 당시 키노트에서 보여줬던 iPods 앱의 Cover flow UI는 정말 와~ 하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의 아이폰은 출시가 되지 못합니다. 그 당시..

CES 2017이 개최된 가운데, 여러 IT기업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어제 소개해 드렸던, Neonode사의 Airbar의 실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가격은 99달러.. USB포트에 연결만 하면, 특별한 설정 없이 그대로 touch screen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업체의 말을 빌리자면, 단순히 손 동작 뿐만 아니라, Stylus나 Brush같은 것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살짝 latency가 있기는 하지만, 99달러라는 가성비를 보면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위에 동영상을 보면, zoom, pinch, multi-finger 제스쳐 등은 안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 판매 제품에서는 가용할 거라고 합니다. 실제 출시는 3월 이고, 판매는 Amaz..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 2월 14일 발렌타이 데이를 위한 Gift 페이지가 개설되었습니다. 여성분들이 사랑하는 남성분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1930년대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에서 발렌타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광고를 내 보내면서, 확산되었다고 하죠.... Gift 페이지가 개설되긴 했지만..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ㅠ 그나마 가장 실속있는 것이 AirPods가 아닐까 생각이 되긴 하는데.. 문제는 배송이 6주로 되어 있으니, 오늘 구매를 해도 2월 15일 이군요.. 발렌타이 데이 다음날 이니.. Gift 페이지를 통해 구매를 하면 좀 일찍 배송을 해 준다면 모를까... 암튼, 세상이 좀 더 사랑으로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