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CES 2017이 개최된 가운데, 여러 IT기업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어제 소개해 드렸던, Neonode사의 Airbar의 실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가격은 99달러.. USB포트에 연결만 하면, 특별한 설정 없이 그대로 touch screen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업체의 말을 빌리자면, 단순히 손 동작 뿐만 아니라, Stylus나 Brush같은 것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살짝 latency가 있기는 하지만, 99달러라는 가성비를 보면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위에 동영상을 보면, zoom, pinch, multi-finger 제스쳐 등은 안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 판매 제품에서는 가용할 거라고 합니다. 실제 출시는 3월 이고, 판매는 Amaz..

모바일 폰 및 컴퓨터 관련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스웨덴의 Neonode에서 MacBook Air 전용 터치스크린 솔루션인 AIRBAR를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Pre-Order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Touch Bar를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를 출시했지만, Mac에서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열망은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죠.지원하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13.3, 14, 15.6인치 3가지 모델이 지원되며, 두깨는 5mm, 높이는 17mm인 막대 모양으로 USB-A 케이블을 MacBook Air의 USB 포트에 꽃으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동 원리는 게임기인 Wii Sensor Bar 와 유사하게 눈에는 보이지 않는 light field를 화면에 뿌리게 되는데..

신형 MacBook Pro에 OLED기반의 Touch Screen을 키보드 상단에 배치한 Touch Bar 인터페이스를 두고, 일각에서는 왜 굳이 이 작은 화면을 넣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 Apple이 마케팅 부사장인 Phil Schiller가 최근 인터뷰에서 Mac에 Touch Screen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Absurb" 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Absurb는 "불합리한" 혹은 "어리석은"이라는 뜻 이죠.... "어리석다"라는 의중으로 단어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보다는 불합리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암튼,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Can you imagine a 27-inch iMac wher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