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금번 CES 2019에 프랑스 업체인 Nemeio에서 출품한 81키보드 입니다. 깔끔하고 이쁘죠? ^^이 키보드의 특별한 점은 키보드의 각 키에 백라이트 eInk Display를 적용했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각 키에 응용프로그램에 따른 ShortCut을 설정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이나 문자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프로모션 동영상 입니다. 지금까지 Customizable 키보드의 King은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Optimus Maximus Keyboard 이지요..아무래도 주변 광원에 구애받지 않는 시인성을 고려한다면 당연 OLED를 채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가격이 넘사벽일 수 밖에 없습니다. OMK의 경우 아마 1600달러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키보..

애플은 오늘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MacBook 및 MacBook Pro용 키보드의 결함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공지 했습니다. 대상 기기는 MacBook 2015 이후, MacBook Pro 2016 이후의 맥으로 아래와 같은 이상 증상이 있는 사용자들이 대상 입니다. - 문자가 마음대로 반복 입력. - 키보드를 눌러도 문자가 표시되지 않음. - 누른 키가 튀어 올라오지 않거나 키를 눌렀을 때 반응이 일정치 않음.수리 내용은 점검 후에, 문제가 되는 키 혹은 키보드 전체를 교체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 사항.- 이 프로그램의 적용 시, MacBook 및 MacBook Pro의 표준 보증 적용 범위가 연장되는 것은 아님. - 키보드 이상 증상과 관련하여 유상 수리를 받은 경우 환불될 수..

Touch Bar로 새롭게 무장하고, 등장한 MacBook Pro(MBP 2016)의 키보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은가 봅니다. 문제는 키보드의 각 키마다 키인 시 발생하는 소리가 다르거나 정확히 눌렀음에도 실제로는 키가 눌려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Apple은 MBP 2016을 개발하면서, 12인치 MacBook 모델에 적용되었던 나비구조(Butterfly Mechanism)을 변형한 2세대 나비구조 키보드를 채택했습니다. 키의 정 가운데를 수직으로 누르지 않고, 키의 측면이나 누르는 각도에 관계없이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최대 4배 더 향상된 키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처음 소개 되었을 때부터 일반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보다 커진 키인 노이즈가 거슬린다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