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애플의 2018 MacBook Pro 모델에서 Adobe 사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Premiere Pro CC를 사용할 경우, MacBook Pro의 스피커를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다는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당부 됩니다. 이 문제 제기는 Adobe Forum에 작년 11월 25일날 처음 올라왔는데 이 후. 작성자와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용자들의 댓글이 오늘까지도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문제의 현상은 Premiere Pro CC를 사용할 경우, 버그(?) 때문에 오디오 출력 장치인 맥북 프로의 스피커를 통해 최대 볼륨 크기를 초과하는 굉음이 촐력되면서 맥북 스피커가 망가진다는 내용 입니다. 이 문제는 시스템에서 볼륨을 매우 작게 설정하는 것으로는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사용..

애플은 어제 macOS Mojave 10.14.4, iOS 12.2, watchOS 5.2, tvOS 12.2 의 beta 2 버전을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데 이어, 오늘 Public Beta를 공개 했습니다. IOS 12.2 버전 공개는 지역에 따라 다소 공개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macOS 14.4 버전은 Safari Web Page에 대한 CSS Dark Mode 지원과 Password AutoFill에 대한 Touch ID 지원이 가장 눈에 띄는 업데이트 항목이구요. iOS 12.2 의 경우에는 3rd-party 스마트 TV의 Airplay 2 지원에 따른 연동기능 추가, 메시지와 FaceTime에서 사용할 수 있는 Animoji에 기린, 상어, 맷돼지, 올빼미 등이 새롭게 추가된 점. 그리고,..

한국시각 2월 2일 새벽부터 애플의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 중 입니다. 위의 스샷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App Store, Apple Music, iTunes Store 등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aceTime은 버그 때문에 일부러 서비스를 중지 시켜 놓은 상태이죠.. 설 연휴로 많은 애플 사용자들의 Store 이용이 빈번할 것 같은데.. 왜 안되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Apple Music 이용자들이 원성이 좀 높을 것 같네요.. UPDATE : 13시 현재, FaceTime을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복구 되었습니다.

방금 전 Bloomberg 에 올라온 소식 입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법정 소송 우려를 했었는데. 역시 소송의 나라 미국 답다고 해야 할까요 ? FaceTime 버그와 관련, 애플을 상대로 한 첫 번째 소송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휴스턴 소재의 변호사인 Larry William 이라는 분이 자신이 고객과 나눈 대화가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FaceTime 버그로 도철이 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휴스턴 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인데요, FaceTime 버그는 그룹 통화 기능을 추가하면서 나타난 버그로, 최근 Twitter에 Benji Mobb가 이 버그를 공개하면서 빠르게 이슈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버그는 사실 지난 1월 20일 한 십대 청소년이 자신의 친구와..

FaceTime 그룹 통화를 통해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아도,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버그가 발견, 전 세계적으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매우 민감한 애플이 급기야 FaceTime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FaceTime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표시 , 서비스를 중지한 것으로 표시가 됩니다. 애플은 해당 문제가 보고된 이 후, 현지시각 다음 주 월요일 Bug Fix를 배포하겠다고 언급을 했는데요, IOS 가 아닌, FaceTime 서비스 차원에서 해당 버그를 차단할 방법을 강구하기 위한 것인지 혹은, IOS 버그 픽스를 내 놓기 전 까지 FaceTime 버그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피해 또는 향 후 일어날지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