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elblad - 달착륙 50주년 기념 907X 스페셜 에디션 출시

 

달 착륙 아폴로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유명세를 얻은 16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 카메라 업체 Hasselblad(핫셀블라드)에서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907X 스페셜 에디션 카메라를 출시 했습니다.  국내 리셀러는 반도 카메라죠.

리미티드 에디션 답게, 바디 측면에 "ON THE MOON SINCE - 1969 -"라는 명판을 달았습니다. 907X 카메라 바디에, CPV II 50C 디지털 백을 결합한 것으로 5천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로는 60fps 3인치 틸팅 터치 스크린를 지원하고, USB-C, 2개의 UHS-II 카드 슬롯을 지원하며, Wi-Fi 인터페이스가 빌트-인 되어 있습니다.  

Hasselbad의 네츄럴 컬러 솔루션과 14스톱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하며, Adapter를 통해 HC/HCD, V system, XPan 렌즈군을 장착할 수 있으며, 16-bit RAW 이미지와 Full Resolution JPEG 포멧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스페셜 에디션이지만 카메라 한 대에 천만원은 우습게 넘는 회사의 제품 치고는 나름 저렴한(?) 렌즈 미 포함 7499달러(약 880만원)으로, 판매수량과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올 연말쯤 시판할 예정 입니다. ^^

그냥 한 번 만저나 봤으면
좋겠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