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MacBook Pro(late 2016), 윈도우 10 Bootcamp 실행 시, 스피커가 손상될 수도...

신형 MacBook Pro(late 2016) 에서 Boot Camp를 이용하여 Windows 10을 사용 시, 맥북프로의 스피커가 물리적으로 손상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올라오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 됩니다. 

reddit에 tommy9695 님에 의해서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Windows 10 Boot Camp 오디오 드라이버가 신형 맥북프로의 스피커와 맞지 않아, 대단히 큰 소리의 잡음(pops)를 내게 되는데, 이 것이 스피커에 물리적인 데미지를 입힌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Parallels 등 Mac OS 기반의 가상머신에서는 문제가 없고, Boot Camp 사용 시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부득이 하게 Boot Camp를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Audio Volume을 50% 미만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Apple에서는 아직 특별한 언급이 없으며, 일부 유저들 가운데에서는 11월 15일날 릴리즈된 Realtek HD Audio Driver version 6.0.1.7989 드라이버를 적용하면 해결된다고 하니, 신형 맥북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향 후 구매하여 사용하실 분들은 애플의 공식적인 해결방법이 나올 때까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