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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MacBook Pro 출시 본문
애플이 현지시각 7월 12일, 한충 업그레이드 된 Touch Ba로 무장한 신형 MacBook Pro를 갑자기 발표 했습니다. 현재 국내 공홈에도 신형 MacBook Pro에 대한 소개 페이지를 업데이트 해 놓은 상태 입니다.
공홈에 자랑스럽게 나열해 놓은 업그레이드 모델의 성능들을 보면 전 세대에 비해 매우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꽤 한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최고 높은 등급에 풀옵으로 무장했을 때의 성능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T.T
어찌 되었던, 신형 맥북 프로로 뿜어낼 수 있는 성능은 전 세대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된것은 사실 입니다. 실로 프로급 노트북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13인치 모델의 경우 Intel의 8세대 쿼드 코어 I7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5인치 모델에는 Intel Core i9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13인치 i5, 15인치 i7 입니당....
주목할 만한 것은 15인치 모델에 옵션으로 메모리를 최대 32GB(DDR4) 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동안 32GB 메모리에 대한 갈망의 목소리들이 적지 않았었죠.. 32GB 메모리를 장착할 경우, 16GB 모델에 비해 최대 2.8배 처리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으니, 역시 메모리는 다다익램 이라는 불변의 법칙을 다시 한 번 느끼개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온보드 메모리라 사용자가 임의로 용량을 증설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
15인치 공홈에서 신형 MacBook Pro의 가격은 2799달러 이고, 국내 공홈의 책정가격은 349만원 이므로, 환산하면 환율은 1달러에 1,247원이 됩니다.
따라서, 미국 공홈에서 S/W 옵션을 빼고, 2.9GHz 8세대 i9 6코어로 선택하고, 메모리는 32GB(16GB 대비 +50만원 추가), 저장 장치는 최고 옵션인 4TB로 소위 풀 옵션을 선택한 경우 가격은 6,699달러... 한화로 하면 대략 835만원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신형 MacBook Pro를 남다른 파워와 남다른 성능, 그리고 남다른 차원으로 즐길려면 비용 또한 남다르게 지불해야 할 것 같네요.. ^^
GPU는 13인치 모델의 경우 Intel Iris Plus Graphics 640 / 655를 사용하고 15인치 모델의 경우 Intel UHD Grapgics 630 d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적으로 Radeon Pro 555X / 560X GPU가 장착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신형 맥북프로를 발표하면서, 외장 eGPU인 Blackmagic eGPU도 새롭게 악세서리에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94만 9천원, 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로 Mac과 연동되며, Radeon Pro 580(GDDR5, 8GB)가 탑재되어 있고, 지원 포트는 TB3 2개, USB 3 4개, HDMI 2.0 포트 1개를 지원합니다. 소개 페이지에 호환 Mac 제품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신행 MacBook Pro 전용인 것 같고, 3rd party eGPU Enclousure와는 달리 내장 GPU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터치바 모델의 경우, 이미 iMac Pro에 탑재했던 Apple의 T2 Chip이 적용되어 이미지 프르세싱 성능 향상, 안면 인식기술, 내장된 Secure Enclave 보조 프로세서를 통한 보다 강력한 보안 성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SSD에 저장되는 데이터들도 AES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데이터 암호화를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키보드.. 이게 좀 이슈가 될 것 같은데요..
최근 불거진 애플의 나비식 키보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과 그에 따른 집단 소송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죠.. 이번에 반영된 3세대 나비식 키보드가 현재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안한 것인지는 특별한 언급이 없어 불 분명 합니다. 최근에 불거진 문제점(작은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에 해당 키가 동작을 하지 않거나, 기본적으로 일부 키가 매우 자연스럽게 튀어 올라오지 않는다던가, 일부 키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전체 키패드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던가.. 하는...등등)등이 개선된 키보드 이기를 바라지만.. 이와 관려된 애플의 코멘트가 없기 때문에..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일단 공식적인 리뷰나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에 구매하는 신중함도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발 이번 키보드에서는 말썽이 없이 잘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아직 공홈에는 기본 옵션에 대한 구입 페이지를 만들어 놓았기는 하지만, 실제 구매를 할 수는 없습니다.
13인치 모델의 경우 True Tone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등 기본 성능 업그레이드는 꽤 매리트가 있어 보이지만, 여전히 메모리는 LPDDR3 에 최대 16GB라는 점은 선택 시 참고 하셔야 합니다.
기본 모델의 경우 가격은 전 작과 비교하여 거의 차이가 없이, 성능이 향상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므로 전작에 대한 아쉬움은 없습니다 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가격에 13인치와 15인치 그리고 어떤 옵션으로 선택할 것인지를 두고, 또 다시 치열한 고민을 햐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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