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폐셜 이벤트 동영상을 손 쉽게 시청할 수 있는 Apple Events 앱[GitHub 무료)

브라질의 개발자인 Guilherme Rambo 님이 2014년 부터 애플이 공개하고 있는 WWDC 키노트 영상을 동영상 플레이어 형식으로 시청할 수 있는 Apple Events 앱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Apple Events

위의 스샷은 Apple Events를 실행했을 때의 시작화면 입니다.  하단에는 지난 WWDC 키노트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링크 이미지가 표시되고, 상단에는 한국시각으로 6월 6일 새벽 2시에 개최될 WWDC 2017 키노트 링크가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Apple의 WWDC 키 노트는 Apple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는 있지만, Apple Events 앱을 이용하면 크롬케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물론, KeyNote를 어디서 봐야 하는지 기억을 되살리거나 검색할 필요도 없죠..

비디오 혹은 스트리임을 시작한 후, 화면 좌측 상단의 버튼 중, 녹색 버튼을 갖다 되면, 아래와 같이 표시가 바뀌는 데, 녹색 버튼을 누르면 Picture-n-Picture 모드로 전환 됩니다.  PIP 모드가 되면, 모든 윈도우 위에 Floating 되니 다른 윈도우의 간섭없이 감상하기 좋습니다. 

플레이어는 자막 버튼을 지원하여 자막을 표시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혹은.. 이번 WWDC 2017에서는 지원을 해줄까요 ?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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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들에 대한 루머는 2016년 말 부터 오늘까지도 거의 매일 끊임없이 엄청난 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제 몇 시간 후면, 봉인이 해제 되면서 과연 2017년에 Apple이 세상에 내 놓을 것들이 무엇인지 베일이 벗겨질 것 입니다. 

현재까지의 루머들을 간단히 정리를 해 보면, S/W 및 서비스 분야에서는 IOS 11, macOS 13, tvOS 11, watchOS 4의 preview가 발표될 것이 가장 유력 합니다.  IOS 11에서는 비디오 채팅 기능 추가, 다크 모드 UI 지원, AI 기능 강화 등을 선 보일 것으로 점처지고 있구요... 

최대 관심사는 물론 아이폰 8 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의 여부겠지만, 베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IPad Pro 10.5인치가 공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MacBook Pro의 경우에는 Intel의 Kaby Lake CPU 지원 여부가 관심사 입니다.  그 밖에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와 같은 Siri Speaker(가칭)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Mac Pro, iMac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바라옵건데, 과거 스티브 잡스 시절의 애풀처럼 보다 완벽하고 섬세하게 완결된 제품과 서비스들이 소개되었으면 하고, 아울러 새롭게 소개될 모든 것들에서 "Available Now Today"가 외쳐지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