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포스트 제목을 보고 약간은 의아한 생각을 갖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문제의 발단은 새삼스럽게 raddit에 올라온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Safari 앱 브라우져에서 YouTube에 올라온 4K 영상을 플레이 할때, 4K(2160p) 해상도 옵션이 표시되지 않는데, Safari가 더 이상 4K 영상을 지원하지 않느냐? 는 의문의 질문이였습니다. Youtube에 올라온 많은 4K 영상들을 Safari에서 플레이 해 보면, 분명 4K 옵션이 뜨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12월 이 후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4K 옵션이 사라진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스샷은 Safari와 Opera에서 동일한 영상을 불러왔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지원 해상..

FileVault은 오래전부터 macOS에서 사용되어 온 저장장치 전체를 암호화하여 Mac의 보안성을 높이는 기능입니다 만, macOS Sierra(10.12,1 , 10.12.2)를 사용하는 MacBook에서 빌트인 키보드와 트랙패드 등 입력장치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보고 되고 있어 사용자 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 일부 사용자들로 부터 보고되고 있는 문제점은 FileVault을 적용한 이 후, MacBook의 로그인 화면에서 빌트-인 키보드의 백라이트가 켜지지 않고, 키보드가 먹통이 되어 패스워드를 입력 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신형 맥북프로의 경우에는 TouchBar도 먹통이 된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mac generation에서도 이와 관련된 실험을 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위의 사진을..

애플은 오늘 macOS Sierra 10.12.3의 두번째 베타버전(16D17a)을 공개 했습니다. 오늘 개발자 버전이 공개 되었으므로, 내일쯤 공개 베타 버전도 릴리즈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애플의 13번째 Mac OS로 지난 9월에 최초로 공개되어 2달 정도 지났지만 그 동안 정식 릴리즈만 3번이나 할 만큼 매우 활발하고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베타 버전에서도 특별한 내용은 찾아 볼 수 없으며, 내부 안정성과 성능 최적화 수준정도의 정기적인 베타 업데이트로 보여 집니다. 최근 신형 맥북 프로가 출시된 후, GPU관련 이슈가 부각되면서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개선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을 불과 2주 정도 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이 문제를 떠 안고 2017년을 맞이할지 아니..

어제 macOS Sierra 10.12.2 정식버전이 공개되고,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만, 오늘 새로운 macOS Sierra 10.12.3의 Beta 버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빌드넘버는 10.12.2가 16C로 시작되었다면, 10.12.3은 16D로 시작합니다. 첫번째 베타의 빌드넘버는 16D12b 입니다. 릴리즈 노트 상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으며, 현재는 개발자 버전만 공개가 되었지만, 곧 이어 공개 베타 버전도 릴리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10.12.3이 어떤 부분에 Focus를 두고 있는지는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10.12.2 정식버전이 출시된지 만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애플 Forum에도 특별한 언급은 보이지 않네요.. 애플이 버전을 최 하위 한 자리 단위로 공식 릴리즈를..

애플은 오늘 macOS Sierra 10.12.2 정식 버전(16C67)을 공개 했습니다. macOS Sierra 10.12.2는 지난 11월 1일 첫번째 베타 버전을 공개한 이 후 6번의 beta 버전을 거쳐 오늘 마침표를 찍은 것인데요.. 중간에 신형 MacBook Pro가 발매되면서,이를 지원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어왔습니다. 최종 버전에서는 자동 잠금 해제 설정과 신뢰성이 향상되었고, 신형 맥북과 관련된 Touch Bar 지원, 맥북프로의 디스플레이 깨짐 문제와 SIP(System Integrity Protection : 시스템 무결성 보호기) 비활성화 문제 등이 해결되었으며, iCloud 데스크 탑 및 도큐먼트 설정 기능이 향상, 새로 출시된 에어팟(AirPods)를 지원하기 위한 불루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