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in mac

애플 공홈,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포토북 판매 개시 본문

애플 및 기타 IT 소식/애플 관련 소식

애플 공홈,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포토북 판매 개시

elsa in mac 2016. 11. 16. 20:54

애플 공홈에 애플 디자인 20여년의 역사를 담은 포토북인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의 판매가 개시되었습니다. 

Small size 판은 200 x 324 mm, Large size 판은 330 x 413 mm 로 각각 판매 가격은 24만 9천원과 39만 9천원 입니다. 

애플의 대표적인 제품과 그 제조 공정이 담긴 450장의 사진이 들어 있으며, 특수 제지 공정을 거친 독일산 종이에, 책 마무리는 무광 은박 처리되어 있고, 8색 분판과 고스트 현상을 최소시키기 위한 특수 잉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총 300페이지, 450장의 사진, 서문은 Jonathan Ive가 썼으며, 사진 촬영은 앤드류 저커만이 담당했습니다. 


이 책은 디자인 도서이긴 하지만 디자인 팀이나 창작 과정, 또는 제품 개발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의 업무에 대한 객관적 묘사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일하는 방법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 우리가 몰두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목표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늘 우리가 하는 말보다는 우리가 하는 것들에 의해 정의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며 사용하기 쉬워 보이는 무언가를 정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일관성이 있으면서도 꼭 사용해야만 해서, 그 다른 어떠한 합리적 대안도 찾을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죠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서문

- Jony Ive



참 멋진 말이네요... 

25만이 넘는 고가의 도서 이지만..  언젠가 꼭 소장하고픈 아이템 입니다. 


공유하기 링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