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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2018, 새로운 맥북, 아이패드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발표는 없다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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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2018, 새로운 맥북, 아이패드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발표는 없다 ?

elsa in mac 2018. 6. 1. 11:03

차 주, 6월 4일 ~ 8일까지 5일 간 열린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앞두고, 애플 펜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애플이 발표할 것들에 대한 예상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하드웨어 업데이트 라인업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들이 나오면서 아쉬움이 켜져가고 있습니다. 

개발자 회의는 말 그대로 애플 제품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신기술, 정책 변경, 구현 방법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주 목적이지만, 예전부터 차기 OS 프리뷰나 새로운 하드웨어 발표를 병행해 왔었기 때문에, 비단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대중의 관심을 받아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OS들은 상시적으로 Beta버전을 릴리즈 하는 것으로 정책이 변경된지 꽤 오래 되었고,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각 제품 라인업들의 완성도가 높아짐과 아울러 새롭게 적용할 만한 혁신적인 신기술 발전이 지지 부진하여 예전처럼  해 마다 1~2차례 하드웨어 업데이트할 이유가 사라진 것 때문이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하드웨어 업데이트와 관련된 최근의 루머들은 MacBook 라인업에 대한 업데이트,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키운 Apple Watch 발표, MacBook Air 라인업을 대치할 저가 노트북 발표들이 돌고 있지만, 이들 하드웨어 업데이트는 올 하반기 혹은 2019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컨데, 최대 관심사항은 IOS 앱을 Ma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소프트웨어 통폐합 로드맵에 대한 발표가 있을지의 여부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이에 따라 Intel Chip을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ARM CPU를 사용하게 될런지의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의 WWDC 2018 관련 메인 이미지도 그렇고, 최근에 3D UI Framework 엔지니어를 모집공고를 내 놓은 것도 그렇고.. 유추를 해 보면,  차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서 AR, VR 등 가상현실을 적용하는 새로운 UI 페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암튼, 몇 일 후면 곧 알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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