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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종이처럼 읽고 쓸 수 있는 초 경량 A4 사이즈 전자 단말기 DTP-RP1 출시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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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종이처럼 읽고 쓸 수 있는 초 경량 A4 사이즈 전자 단말기 DTP-RP1 출시 발표

elsa in mac 2017. 4. 11. 12:38

소니(SONY)는 오늘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무게 349g, 두깨 5.9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 경량 13.3 인치 전자 종이 단말기인 DPT-RP1을 오는 6월 5일 출시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실 구매 가격은 대략 8만엔(약 82 만원).

이번에 출시하게 되는 DPT-RP1은 DPT-S1의 후속기종으로, 가격은 낮추고, 사양은 개선한 제품으로, 크기는 A4 사이즈의 90% 수준이며, 해상도는 1650 x 2200 입니다.  특징으로는 새로 개발한 Non Slip Panel을 채용하여, 펜촉의 미끄러움을 억제, 실제 종이에 쓰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가독성이 훨씬 향상되었으며, 페이지 전환 속도도 최대 2배로 빨라졌으며, 내장 메모리는 16GB(실제 가용 공간 11GB, 1MB PDF 1만장 수준).

Digital Paper App을 이용하면, PC에서 무선으로 단말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게 되며, 펜과 펜촉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펜촉은 연필과 볼펜 느낌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PDF 문서 포멧만 지원한다는 점. E Ink가 갖고 있는 화면 전환 시의 번쩍거림과 느린 반응 속도까지도 개선이 된 제품이라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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